⚽ 골때녀 9월 17일, 국대패밀리 vs 스트리밍파이터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달라진 국대패밀리의 승부수
오는 9월 17일,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골때녀 국대패밀리와 스트리밍파이터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변신이 시험대에 오르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 과거 국대패밀리의 모습
그동안 국대패밀리는 김병지 와이프 김수연과 황혜정이 팀의 한 축을 맡아왔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 경험을 쌓으며 팀의 기본 틀을 만들어왔지만, 동시에 빠른 템포의 경기나 전술적 변화를 요구하는 순간에는 다소 한계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국대패밀리의 장점인 ‘스피드와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완전히 발휘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죠.
이런 이유로 이번 시즌, 팀은 더 강한 피지컬과 민첩성을 갖춘 새로운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 새로운 멤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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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KLPGA 15년 활동, 일본 JLPGA 7년 활동, 총 309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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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체력과 집중력이 뛰어나며, 국제 무대 경험으로 경기 운영 감각이 탁월. 골프에서 다져진 전략적 사고가 축구에서도 발휘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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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축구 경험은 부족하므로 기술 적응이 필요.
2️⃣ 시은미 (비치발리볼 선수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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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비치발리볼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신체 밸런스와 민첩성을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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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순간적인 반사신경과 기민한 움직임으로 압박과 전환 플레이에 강점. 체력 기반으로 수비와 미드필드 모두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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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축구 전술 이해와 경험 축적 필요.
🔹 이번 시즌 국대패밀리의 기대 포인트
정재은과 시은미, 두 선수 모두 비숙련 축구 선수이지만, 운동선수로서 다져온 피지컬과 집중력은 분명 국대패밀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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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은: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와 차분한 경기 운영에서 중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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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미: 빠른 움직임과 압박 플레이로 전방부터 상대를 흔드는 기동력 기대
과거 국대패밀리가 다소 무겁게 흘러갔던 경기 운영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더 빠르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변신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승부가 아닌, 국대패밀리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시험대에 오르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스트리밍파이터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눈여겨볼 만한 경기입니다.